[팔팔영상] 김진태 "원세훈 덕분이라고?" / YTN

2017-10-24 1

[김진태 / 자유한국당 의원 : 이렇게 정치 재판을 하는데, 그래도 그분은 재판 거부하겠다는 말씀 없으니깐 고마운 줄 아셔야 돼요.]

朴에게 고마운 줄 아셔야 돼요!

아오, 참 대단하다

세월호 조사해 추가 기소 하세요.

노무현의 640만 불도 조사합시다!

[김진태 / 자유한국당 의원 : 노무현 전 대통령은 640만 불 하니깐 얼마인지 잘 감이 안 오시죠? 미국 아들의 집을 사주기 위해서 100만 불이 넘는 돈이 들어갔고.]

640만 불, 감이 잘 안 오죠? 아들 집 사주기…

[김진태 / 자유한국당 의원 : 딸의 집 뉴욕·뉴저지 허드슨 강변의 고급 주택, 이것은 160만 불, 20억. 220만 불이에요? 하여튼 웬만하면 20억 이상 가는. 딸한테 따로 아들한테 따로, 예? 그 아들 집 살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아마 그때 외교 행랑까지 이용했었다는 말이 있습니다. 이거 다 덮어지는 바람에 그게 정확히 어떻게 됐는지 저도 알 수 없는데, 어떻게 미국의 아들한테 200만 불 이상의 집을 사 줄 수가 있어요? 다 우리 국내법이 있는데?")]

[김진태 / 자유한국당 의원 : 그런데 이런 것들이 그냥 지금 다 묻혀 있단 말이에요. 피아제 시계, 시계 하나에 1억씩 되는 것이 2개씩, 박연차 회장이 권양숙 여사한테 줬다는 거 아닙니까? 그걸 갖다 논두렁에 버렸다는 말을 누가 했습니까? 돌아가신 분께서 아마 했을 걸요? 우리 집사람이 버린 것으로 알고 있다? 그래서 알게 됐지, 뭐 우리가 어떻게 알게 됐어요? 이런 데도 이걸 그냥 뭐 정치적인 공세다?]

다 묻혀 있단 말이에요. 피아제 시계 하나 1억!

그걸 논두렁에 버렸다는 말을 누가 했나요?

노 전 대통령이 했을 걸요?

우리가 어떻게 알게 됐어요? 정치적인 공세다?

하지만

[김진태 / 자유한국당 의원 : 원세훈 전 원장의 핵심측근 간부는 이인규 당시 대검 중수부장을 만나 고가 시계 수수는 중요한 사안이 아니므로 언론에 흘려서 망신을 주는 선에서 활용하라고도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]

"고가 시계 언론에 흘려 망신 주라" - 원세훈 핵심측근

[문재인 / 대통령 (2009년 4월) : 사건 본질하고 아무 상관 없는 거 아닌가요. 아주 망신주자는 거죠. 비열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.]

당시 문 대통령 반응 "망신주자는 것. 비열한 짓"

정치적인 공세다?

비열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.

우리가 어떻게 알게 됐어요?

원세훈 덕분에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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